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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ORKS

다수의 화려함 속에서도 돋보이는 심플함, 베이커리 아티장베이커스 베타.

 로랑생 웹


서른아홉의 나이에
미련 없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베이킹을 시작해 유명 베이커가 된
꾸밈 없는 열혈 베이커,
모태성 셰프님의 아티장베이커스를 소개한다.






아티장베이커스의 빵은
화려하지 않아 더욱 특별하다.

갖가지 색소와 화학첨가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빵들이 가득해진 이 시대에

꾸밈 없는 정직함으로
우리에게 빵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아티장베이커스.






아티장 베이커스의 빵은
겉으로 보기에는 꾸밈 없고
투박해보이는 모습을 띄고있지만,

눈보다는 혀를 통해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빵이기에
입에 들어간 순간부터
빵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다.









아티장베이커스의 빵맛이 궁금했던 에이몬트도
모태성 셰프님께서 직접 추천해주신
탕종식빵과 올리브치아바타빵을 구입해보았다.

기존에 쉽게 느낄 수 없었던
아티장 베이커스만의 빵맛의 특별함,

사워 도의 독특한 풍미와 쫀득함이
먹을 수록 무척 매력적인 맛이었다.







이곳은 아티장베이커스 베타점을 따라
안쪽에 위치한 모태성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베이킹클래스 아카데미.

수강생분들이 한 데 모여 모태성 셰프님의
베이킹클래스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모태성 셰프님은 '사워 도'로 만든 빵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적으니
사워 도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아카데미 클래스를 오픈하셨다고 한다.

모태성 셰프님께서 직접 책을 집필하신 이유 또한
사워 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모태성 셰프님은 자신의 빵과
참 많이 닮아있으신 듯 했다.

아티장베이커스의 빵처럼이나
솔직담백하고 꾸밈없는 정직함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시던 모습이 참 멋있으셨다.

모태성 셰프님을 소개한
매거진의 카피로 쓰여있던
'빵은 셰프 그 자체와 같다.'는 말이
셰프님을 통해 크게 와닿는 순간이었다.









예쁜 빵이 아닌 좋은 빵,
꾸밈보다는 본질을 추구하며

가식 없는 솔직함으로
언제나 자신이 만드는 빵에 정직하고자
노력하는 모태성 셰프님의 철학이
셰프님의 온몸에서도 베어나오는 것 같았다.









모태성 셰프님의 정직함으로 낳은
빵의 맛이 더욱 널리 널리 퍼져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빵의 진정성을 느껴보길 바란다.




아티장베이커스베타 | 서울 강남구 논현로 105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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